배재대학교 재학생 20명이 지난 27일 미국 괌주립대학교 캠퍼스에서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 수료증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대학 내 14개 학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인재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괌 현지에서 원어민 전문 강사진과 말하기 집중 영어 수업을 비롯해 괌주립대 재학생과 다양한 인적 교류와 문화체험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렀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배재대 이정임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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