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이 31일 오전 대전호수초를 방문, 겨울방학 초등동볼교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설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도입된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학교현장에 잘 정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지난 25일 발표한 '2023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31일 오전 대전호수초를 방문, 겨울방학 초등동볼교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초등 늘봄학교 정책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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