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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예산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

승인 2023-02-02 17:32
신문게재 2023-02-03 10면

신언기 기자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만들어졌다.

서비스는 시간제,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등 3종류가 있다.

2023년 기준 시간제서비스 기본형은 시간당 1,662원~1만108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고 정부지원시간은 연 960시간까지이다.

영아종일제서비스는 시간당 1,662원~1만108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고 정부지원시간은 월 200시간까지이다.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는 시간당 1만3290원으로 정부지원시간 미 차감 시 기본요금의 50%가 정부지원이다.

정부지원 판정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다르다. 정부지원 시간 초과 시 전액 본인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1월 1일부터 예산군은 군자체 예산의 범위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가족센터 041-339-8399로 문의하면 된다.김향분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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