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장비+기술 융합콘텐츠 제작설명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대 LINC3.0사업단, 장비+기술 융합콘텐츠 제작설명회

대전대-동서대-경일대-한림대 권역별 4개 대학 참여

  • 승인 2023-01-30 16:18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대전대] 단체 기념사진
대전대 LINC3.0사업단이 1월 27일 동서대·경일대·한림대 등 4개 권역별 대학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장비+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1월 27일 동구 가양동 선샤인호텔 아델라홀에서 4개 권역별 대학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장비+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대-동서대-경일대-한림대가 함께 공유·협업의 일환으로 각 대학 사업단에서 보유한 장비를 활용, 콘텐츠 개발 기업체와 연계한 산학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4개 대학은 지난해 7월 콘텐츠 분야 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협의회를 구성, LINC3.0사업 문화콘텐츠 분야 인력양성 공동 추진 등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설명회에서 대전대는 LINC3.0 지산산학교육센터에서 실감형 콘텐츠 교육 및 제작 공용장비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동서대는 XR콘텐츠 제작 관련 내용을, 경일대는 디지털휴먼 융합 콘텐츠기술을, 한림대는 메이커스페이스 장비활용 측면의 성과제고 등 내용을 공유했다.



대전대 LINC3.0사업단 관계자는 "참여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연계해 4개 권역 사업단별 장비를 활용, 문화디자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콘텐츠 제작사와 대학의 전문가들이 협업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