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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2022시즌 우승자와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홍현지·심지연·한지민·박단유·김채원), 예선 상위 60명과 신인 선수 중 예선 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경기위원회가 선정한 초청 선수 등 최대 68명의 프로가 출전한다.
코스는 가상 골프장인 GTOUR 밸리에서 치러지며,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컷오프를 통해 2라운드에 진출할 4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대회 관전 포인트는 최근 2연 연속 대상, 상금왕·22시즌 총 3회 우승을 기록한 홍현지와 지난 시즌 2회 우승을 차지한 심지연의 불꽃 튀는 플레이가 꼽힌다. 또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스크린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은 김영윤과 매회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한지민의 양보 없는 대결도 눈여겨볼 만하다.
상금 규모는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으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는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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