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26일 충남 서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보훈청 제공) |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 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청장은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들을 내실 있게 준비하도록 준비 상황을 살폈다. 더불어, 소통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보훈 가족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 청장은 31일 충북남부보훈지청을 비롯해 2월에 충남동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보훈부 승격을 앞두고 국민과 보훈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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