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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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 모집

2월 16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서 지원 가능

  • 승인 2023-01-25 09:20
  • 수정 2023-01-25 09:24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문화유산 인턴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유산 산업분야 취업에 도움되는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문화유산 분야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4억 원 규모로 청년 인턴 200명을 선발해 6개월간 문화유산 산업 인턴을 운영하는 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 지원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인턴 참여자격은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문화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다. 학력·전공 등 제한이 없고 인턴 운영기관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에 따라 인턴 직무적합성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이고, 일 8시간 주 5일제, 월 201만원(세전) 수준의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 문화재 보존·관리·활용과 관련된 실습을 하게 된다.

다만, 공고일 현재 취업이 결정된 자, 타 부처 인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 '국가공무원법',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 등에 준용해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로 선발대상 제외에 해당하는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 인턴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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