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시작된 지금 제가 한국에 온 지도 15년차가 되었습니다. 저는 유학을 목적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충남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중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으로 시작된 유학생활 이었지만 학교생활 중 지금의 신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년 연애 끝에 기쁜 마음으로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지금은 한국에서 신랑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 석사 전공은 체육학입니다. 한국에 오기 전 중국에서는 무술 선수로 활동하였습니다. 운동 관련해서는 공부도 많이 하였고, 경험이 많기 때문에 저의 전문 분야라고 자신합니다. 혹시 운동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한테 문의 주세요. 제가 도움 드리겠습니다.
다문화 소식지 '어울림'을 보며 저도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일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되었고, 너무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앞으로 열심히 좋은 글 쓰고, 다양한 소식 전하며 활동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3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왕문 명예기자
평소 중도일보 신문을 즐겨 읽습니다. 다른 명예기자들이 쓴 글을 즐겁게 읽으며 저도 기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명예기자단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감사하고 기쁩니다.
저는 한국에 거주한 지 18년 차이며 대전에서의 생활은 8년 차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으며 남편과 6살 아들을 둔 아이 엄마입니다.
코로나 19로 다들 힘든 생활을 하였지만 분명한 것은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킬 수 있는 희망을 만들어 가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 우리 모두의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웅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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