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 |
첫 방문지인 서부소방서를 찾아선 명절 연휴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연휴 기간 취약 시설 순찰 강화와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명절 준비가 한창인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시설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 격려도 잊지 않았다.
충대농대 시내버스 기점지로 자리를 옮겨선 운수업체 종사자 근무환경을 살핀 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점지 시설개선과 근로여건 개선 건의에 올 상반기 중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명절 기간 유성장날과 유성터미널 이용자로 근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유성지구대에선 교통관리와 범죄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연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촘촘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시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8개 분야 67개 시책으로 구성한 설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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