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
대전관광공사는 연휴 첫날인 21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문화공연으로 서커스 벌룬쇼와 가수 김찬미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노래자랑 행사를 열 계획이다.
다음날(22일) 설날 당일에는 피겨 갈라쇼 행사로 동계체전 선수단과 시도 대표선수(김소희, 연채이, 연채주, 문채영, 이유림, 조예령)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문화공연(가수 박성현, 가온 병찬단)과 레크레이션도 진행된다.
또 한복을 입고 온 방문·이용객들을 위해 핫팩 무료증정과 일반 이용객에게 설날 당일 스케이트링크장, 카페이용객 모두에게 음료 할인도 할 계획이다.
둔산대공원주차장도 설날 연휴 4일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
대전관광공사 관계자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19일 기준 18만 5000명이 방문했고 설날 연휴 동안에는 하루 1만 명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요원과 비상근무직원들을 배치해 사고 예방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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