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교통공사] |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대전지역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인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공동 생활가정이다. 대전에는 15개소가 운영 중이다.
대전교통공사는 2014년부터 1부서 1그룹홈 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은 명절마다 선물 전달과 주거시설 보수, 영화 시사회 개최 등이다.
송명희 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9년째 꾸준히 후원해준 대전교통공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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