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용 제9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장이 19일 오후 5시 병원내 상지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제공 |
이날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임정수 병원장, 청주성모병원 이준연 병원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강전용 제9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장이 19일 취임식을 가진 뒤, 힘차게 깃발을 흔들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제공 |
한편 신임 강 병원장은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이탈리아 로마교황청립 우르바노대학원에서 교회법을 전공했다. 또한 용전동성당·논산부창동성당 보좌신부, 천주교 대전교구청 성소국 성소전담신부, 산성동성당 주임신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대사동성당 주임신부 겸 중부지구장을 역임했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김용남 신부는 논산 내동성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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