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이대열 신임 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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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이대열 신임 협의회장 취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18일 총회서

  • 승인 2023-01-18 17:27
  • 신문게재 2023-01-19 6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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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전문수 협의회장과 이대열 차기협의회장 그리고 김대기 지부장이 위촉장을 전수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김대기)는 18일 지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전문수 협의회장이 이임해 명예회장을 맡고 장원토건 이대열 대표를 후임 대전지부협의회장에 선출했다. 또 심금숙 부회장(효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 유대영 부회장((주)비엔지 대표)이 임명됐다.

법무보호위원은 교정시설에서 출소한 법무보호대상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바로보는 편견을 해소하고, 이웃으로 받아들여 안정적으로 사회복귀를 돕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법무보호위원들은 주거지원, 직업훈련, 취업재정, 사전상담 등의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출소과정부터 가정복원 및 자녀교육까지 뒷바라지 한다.

이날 대전지부는 정기총회와 더불어 각 보호위원회에서 준비한 법무보호사업 기금전달 및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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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가 18일 총회를 갖고 2023년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했다.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은 법무보호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문수 협의회장은 "법무보호사업의 활성화와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으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대열 차기회장은 "지난 8년간 힘써준 전문수 협의회장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협의회장으로서 자원봉사의 뜻을 거침없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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