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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한 날씨 지속… 충청권 일부 지역 밤부터 눈 소식

승인 2023-01-17 08:50

김지윤 기자

화요일인 17일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기온이 다소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북부 등 일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 지방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유지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천안·아산·청양·태안·당진·홍성 1도, 대전·공주·계룡·금산·예산·서산·보령·서천 2도, 논산·부여 3도 등이다.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영서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충남권남부 제외) 1cm 내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3.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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