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누리안과병원이 대전시교육청과 약속에서 시작된 의료나눔 봉사가 9년째를 맞았다. |
2015년부터 시작해 9년간 지속하고 있는 밝은누리안과병원의 사회공헌활동 수혜자는 900명에 달하며, 총 기부 누적액은 약 90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이와 함께 세종시의 저소득층 안경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명예방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준 원장은 "성장기의 시력 검사와 안경 착용함에 있어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벌써 9년째를 맞았다"며 "우리 지역 사회의 의료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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