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귀국 보고회를 진행중인 모습 |
정용래 청장은 12일 귀국보고회를 열고 “전시회를 통해 거대한 혁신의 흐름을 보면서 새로운 기술의 행정 접목과 미래도시 발전 방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공직자의 변화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특히 방문을 통해 직접 느낀 소감과 구상한 미래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12일 확대간부회의를 귀국 보고회로 변경했다. 보고회에서는 정용래 청장이 디지털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혁신 등 최신 기술 변화를 직접 브리핑했다.
정용래 청장은 "CES 방문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 메가 트렌드 변화를 실감했다"며 "전 세계 혁신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무한경쟁을 보며, 생각의 확장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유성이 나아갈 미래도시를 함께 구체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rladuddlf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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