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종(외쪽)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지철 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당 성금은 지난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충남의 초·중학생들이 십시일반 동참하는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모금한 성금이다.
기탁한 성금은 올해 충남 지역 저소득 학생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교육가족이 앞장서 실천한 나눔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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