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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기온 올라 포근… 오후부터 약한 비

승인 2023-01-12 08:51

김지윤 기자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2일 중부지방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한 가운데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평년보다 5~10도 높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아산 12도, 공주·천안·예산·청양·당진·서천 13도, 계룡·부여·서산·태안·홍성·보령 14도, 대전·논산·금산 15도 등이다.

오후부터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30~80mm, 전남권(동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제주도북부해안 20~60mm, 전북, 경북권 5~40mm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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