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구 트럼펫 독주회 홍보이미지.<출처=대전예술기획> |
이번 독주회는 Club M 리더와 피아니스트, We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겸 상임 지휘자, 앙상블 All that Clazz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반주와 디 에클렛콰르텟, 앙상블 소토보체 멤버로 활동 중인 비올리스트 박미영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트럼페터 임승구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트럼펫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컬러스 트럼펫 앙상블의 음악 감독,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Francis Thome의 'Fantasy for Bb trumpet and piano'로 막을 열고, 비올라와 트럼펫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이는 Osmon의 'Sonatina for Trumpet and Viola'를 비올리스트 박미영과 함께 연주한다.
매혹적이고 단순한 멜로디로 구성된 Peter maxwell davies의 'Farewell to stromness'와 고요한 1악장과 대조되는 긴박감 넘치는 2악장의 형태로 구성된 Kevin Mckee의 'Centennial Horizon', 뉴욕의 주말과 센트럴파크를 연상케 하는 Philip Sparke의 'Manhattan'은 활기차고 율동적인 곡으로 끝은 더욱 빠르고 화려하게 마무리되는 곡으로 연주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티켓은 네이버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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