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사 전경 |
유성구는 용계동·외삼동·하기동·송강동 등 총 4곳에 약 1.7㏊ 규모로 도시텃밭을 조성하며, 기관, 단체, 동호회와 가족 단위 310가구를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텃밭 경작 기간은 3월 말부터 11월 30일까지로 텃밭 이용료는 구획당 3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1월 16일부터 27일까지로, 유성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2월 17일 결과에 대해 개별 통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은 지역 주민에게 도심 속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형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활기차고 즐거운 도시농업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rladuddlf25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