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10일 열린 물가모니터요원 위촉식 모습 (사진= 서구청 제공) |
이날 위촉된 물가 모니터 요원들이 수집한 물가 데이터는 물가 관련 시책에 있어 최우선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관내 대형 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을 비롯해 카페·식당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 변동 사항을 조사한다.
또한 매월 모니터링 보고로 수집된 서구 122개 착한 가격 업소 데이터를 통해 업소 선정 및 지정 취소에 일조하는 등 최일선에서 지역 물가 안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위촉된 물가 모니터 요원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 임무 수행을 당부드린다"며 "올해도 대전 서구의 행정역량을 집중해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rladuddlf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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