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정 소식] 아동 자립 위한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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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정 소식] 아동 자립 위한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받아요

  • 승인 2023-01-09 08:59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동구청사 전경 (6)
동구청사
▲대전 동구

동구는 '고운매합창단' 신입단원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신청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자는 1월 31일과 2월 7일 동구청 8층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오디션 중 날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되고, 심사 후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동구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동구를 대표하는 구립합창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며 문화향유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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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사
▲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신규 신청을 받는다. 집중 모집 기간은 1월 11일부터 20일이며,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보호대상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생계, 의료급여) 아동이 직접 적립 또는 후원 등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원 내에서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만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비, 주거비, 기술자격증 취득과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 도달 시 용도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정보조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신한은행 어플을 이용해 본인이 직접 나의 디딤씨앗통장 잔액과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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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대전 서구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거주하는 쌍둥이 남매 가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쌍둥이 남매 가족은 다른 가족과 다른 점은 없었지만, 쌍둥이 엄마의 새해 소망만큼은 다른 엄마들과 달리 특별했다.

이문홍 씨는 "우리 도환이와 서영이가 주변 이웃들과 나누며 생활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직은 어린 아기지만 먼 훗날 아빠와 엄마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오늘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 현금 300만 원을 가족 이름으로 기탁했다"고 했다.

윤미경 복수동장은 "이문홍님 가족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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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가 1년 동안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2년 초 홍보운행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 마음안심버스는 자동차라는 이동수단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스트레스와 우울감 측정(심박수변이도와 자기보고기반), 정신건강전문요원(임상심리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심층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2022년 1년 동안 기관과 사업장,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총 1263명을 상담했다. 특히, 과학기술발전의 중심인 유성구의 지역적 특성을 적극 반영해 지역 내에 있는 기관과 사업장 방문이 주를 이뤘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사후 프로그램도 진행해 유성구를 대표하는 정신건강서비스로 정착했다.

한편, 구는 마음안심버스를 이달 홍보운행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운영일정과 신청방법은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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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청
▲대전 대덕구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9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10일간 12개 동을 순회하는 '생생대덕구 2023 대덕구청장 연두방문'에 돌입한다. 민선 8기의 정책 목표와 비전, 공약사업과 2023년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함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발굴된 건의사항들은 관계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며 "검토 결과와 조치내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피드백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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