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CES 2023 참관… 대전 우수기술 시정에 접목 지시

  • 정치/행정
  • 대전

이장우 대전시장 CES 2023 참관… 대전 우수기술 시정에 접목 지시

5~6일 CES 미래 신기술 변화 살펴
9일 실리콘밸리은행 그룹 방문 예정

  • 승인 2023-01-08 10:46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 CES 2023 참관... 미래 시정 구상06
이장우 대전시장 CES 2023 참관... 미래 시정 구상07
이장우 대전시장 CES 2023 참관... 미래 시정 구상08
이장우 대전시장 CES 2023 참관... 미래 시정 구상09
이장우 대전시장이 현지시각 1월 5~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참가해 미래 신기술 변화를 살펴보고 시정 접목 방안을 구상했다.

5일 삼성전자관을 방문해 탄소중립과 신기술이 적용된 최신 제품을 살핀 후 LG전시관에서도 디스플레이 분야를 선도하는 제품을 확인했다. 6일에는 D-유니콘 유망기업인 노타와 레보스케치, 리베스트, 원텍, 플라즈맵을 비롯한 대전 10개 부스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대전기업 제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검토할 것과 도로에 인공지능 센서를 부착해 블랙아이스 취약 지역을 미리 파악하는 기술을 지닌 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지시했다.

CES 참여 대전 기업인과 유관 기관장 등 30여 명과의 만찬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대전투자청 설립과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하고 기업들이 머물고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현지 시각으로 9일 실리콘밸리은행(SVB) 그룹을 찾아 대전투자청과 기업금융중심 투자은행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고 10일에는 NASA 에임스 연구센터를 시찰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