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사장)는 이런 추세라면 2023년 2월 12일까지 운영 예정인 야외스케이트장에 모두 28만명을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방문객 20만8000여명보다 훨씬 늘어 최대 방문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로 만든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이 인기를 얻고 있고 주말과 휴일에는 썰매장과 함께 대기줄이 길고 2회차부터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공사는 스케이트장과 함께 1995년 동계 유니버시아드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이성욱 국가대표 선수의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스케이트 강습은 1차(1월 3일~12일) 1개반 3교시 45명, 2차(1월 17일 ~ 2월 9일) 1개반 3교시 45명을 추가 모집 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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