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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1시 15분과 12시 11분 두 차례 초미세먼지 주의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12시 현재 대전 서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3㎍/㎥다.
대전시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와 심혈관질환자는 외출 자제를 권고했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의 실외수업을 단축하거나 금지할 것을 전했다. 또 공원, 체육시설, 터미널 및 철도 이용을 하는 주민의 경우 과격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차량 운행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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