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현 대전지방교정청장과 윤순풍 청주교도소장. |
류기현 신임 대전지방교정청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경북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임용돼 창원교도소장, 전주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청주여자교도소장과 서울남부구치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까지 고위공무원급의 대전교도소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교정청장으로 영전했다. 또 윤순풍(53·서기관) 청주교도소장은 1992년 7월 교정 간부로 임용해 청주여자교도소, 충주구치소, 제주교도소 등을 거쳤다. 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을 거쳐 법무부 통일교육원 연수를 마치고 청주교도소장으로 복귀했다.
류기현 대전지방교정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교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