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 대전엑스포 스카이점이 3일 문을 연다. 사진=대전 신세계 제공. |
폴 바셋 대전엑스포스카이점은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7% 미만의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 이름도 200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호주의 유명 바리스타 폴 바셋의 이름에서 따왔다.
정통 이탈리안 피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점은 가엠즈씨드의 외식 브랜드 '피자 일뽀르노' 콜라보 매장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협회에서 인증받은 정통 수제 화덕이 설치됐다. 고객들은 쉐프가 직접 만든 화덕 피자 6종과 샐러드,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지하 1층 식품관과 전국의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5층 고메 스트리트와 프리미엄 푸드코트 '한밭 대식당' 등에서 맛집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중화요리 4대 문파 명장 유방녕 셰프의 중식 브랜드 '신차이', 홍콩 현지 느낌을 그대로 담은 '호우섬', 호텔신라 아리아케 출신 이승철 셰프의 '메시호산', 베트남 호이안의 유명 반미 브랜드 '반미프엉', 도산공원의 캐주얼 일식 다이닝 오븟 오재성 셰프의 '탄광' 등이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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