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사 전경 |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규모 35만1535㎡·, 3867세대로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용지,소제중앙문화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는 약 2조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과 건설 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2023년 4월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협약 체결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사업추진 상황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며 민간사업자 선정 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교육과 교통, 건축·경관 심의 절차를 이행해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경쟁력 있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돼 주민들이 학수고대하던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구에서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 LH와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rladuddlf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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