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림 시스템 전문기업 ㈜다와가 27일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에서 친한경 다회용기 시스템 '반들이' 대학생 마케팅 홍보대사 위촉을 갖고 본격 홍보 활동에 나섰다.(주 다와 제공) |
27일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한국외대 조명환 교수를 비롯해 다와 이지안 이사 홍보대사로 임명된 5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홍보대사에 임명된 학생들은 반들이와 함께 하는 대국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마케팅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와는 반들이 시스템의 학생들의 봉사시간 인증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인재학부 PBL 마케팅실습 수업에 협력하고 학교에 우수팀(한국 외국어대학교 인재융합학부)을 선정, 소속팀원들에게 기업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병철 대와 대표는 "환경 문제는 우리 인류가 처한 가장 시급한 문제이자 피할 수 없는 현실" 이라며 "특히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은 미래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한국외대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MZ세대들이 환경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기 바라며 오늘 협약식이 환경 문제에 있어 젊은 세대와 공감대를 형상하는 자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