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 "전국 명소화 기대"

도로연장 및 폭 확장, 위험도로 구조개선

승인 2022-12-28 16:32

김영일 기자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모습.

대전시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8일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태산 진입도로는 서구 산직동 용태율교에서 장안동 큰그늘다리 구간 연장 2125㎞, 폭 6ｍ 도로를 12ｍ로 확장하면서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교량 2곳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2010년 4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이후 2022년 12월까지 국비와 구비 등 총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장태산 휴양림의 전국 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rladuddlf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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