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최근 인근 지방인 예산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보령관내 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윤세중 조합장은 매년 겨울철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보령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5개의 방역팀을 운영해 그물망처럼 촘촘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거점소독소와의 높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윤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와 ASF를 막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24시간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근무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령시 축산농가의 생계유지를 위해서라도 보령축협의 전 임직원이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령=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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