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스마트가든이 지난 27일 세종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가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스마트가든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공모분야는 ▲우수기술 및 디자인 ▲활용 및 유지관리 ▲아이디어 부문으로, 건양대병원은 활용 및 유지관리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스마트가든은 현재 교직원과 내원객의 심신을 위로해주고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명소가 됐다"며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의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 6월 산림청과 대전시의 지원으로 원내에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조성했다.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과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치유,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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