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요양원이 해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지역민에게 김장김치와 연탄을 나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김장김치 300㎏를 사회복지시설 쉼터공동체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지부에 150kg씩을 보내고,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세동마을 4가구에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정도일 원장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이 김장김치와 연탄으로 편안한 겨울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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