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의 중복·오류·검증 등 데이터 품질 영향요소 전반을 심사하는 제도로, 심사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골드·실버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심사에서 심평원이 받은 플래티넘 등급은 데이터 정합률이 99.977% 이상인 경우 획득할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국가수준의 CDM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인증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인증으로 신뢰성이 확보된 HIRA CDM 활용을 통해, 공익적 보건의료 연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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