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119안전센터는 총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 만에 준공됐다. 신청사 개청으로 노인과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밀집 지역이면서도 원거리 지역인 기성동 일원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선 대전서부소방서장은 "지역 출동 공백 해소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다.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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