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신문] 경로당 임원 건강강좌·보조금 회계교육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로당 회장·사무장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보조금정산 회계교육을 2022년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2022년도 회원 배가 등 시책추진에 회원화합과 단합으로 모범을 보인 유천제1경로당 외 9곳에 모범경로당 시상과 부상으로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인상 지회장은 "올 한해 경로당 회장님과 사무장님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로 중구지회는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수상한 경로당 모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또 이 지회장은 "지난 11월 23일 시장과의 대화에서 오래된 아파트 경로당의 비좁은 형편을 설명하고 대책으로 단지 내 아파트를 구입해 경로당으로 활용하는 건의를 해 시장의 승낙을 받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라며 "협소하고 노후 된 아파트 경로당의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사료 된다"고 말해 힘찬 박수를 받았다.

이어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한옥희 강사로부터 치매예방 건강강의와 송인창 일자리팀장의 보조금사용 회계교육과 2022년도 보조금 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송인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