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안이 12월 16일 서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갈마1동과 월평동, 용문동, 관저2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갈마 복합커뮤니센터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일환으로 29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는 공유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예산을 투입해 부설주차장 공유,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올해 제2회 추경에서 주차장 조성을 위한 일반회계를 주차장 특별회계로 여유재원 100억 원을 이전했고, 2023년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주차난 해결 전담팀을 만들어 공급과 수요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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