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문화재단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펼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몸과 관련된 작품을 선정해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다.
16일 행사 첫날에는 대전 중구에 있는 '씨네인디U'에서 독립영화 '좀비는 좀비끼리, 우리는 우리끼리(좀좀우우)'를 오후 7시 상영한다. 초콜릿에 중독된 사람들과 관련된 이야기로 지역 청년들이 제작, 상영이 끝난 후 영화 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북콘서트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점 다다르다에서 '그냥, 사람'의 저자 홍은전 작가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펴보는 시간을, 17일 오후 2시에는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 회의실에서는 '사랑의 은어'의 저자 서한나 작가와의 시간으로 꾸민다.
영화상영회는 사전 신청자 선착순 25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북콘서트는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민문화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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