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소방청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그 가족,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응급의료관계자 및 17개 시·도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옥 간호사는 그동안 응급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 간호사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에서 묵묵히 일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며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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