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의 흔적들'이라는 주제로 김상기 충남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윤종문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박걸순 충북대 사학과 교수가 각각 독립운동가, 민족주의자, 아나키스트로서의 단재의 삶과 사상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아나키스트 관련 발표 내용에는 동아시아로의 아나키즘의 전파 과정 및 관련 유적지의 소개와 함께 단재 체포 과정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개별 토론에는 김도형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오대록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김명섭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이 맡고, 도면회 대전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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