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하우스 제공. |
다양한 연주자들이 각자 주제를 가지고 앞으로의 10년을 이어가기 위한 '까마하우스 10년 장기 프로젝트'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에는 성실한 자세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추구하며 클래식 본연의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첼리스트 김혜미의 선율로 꾸민다.
2013년 대전 중구 대흥동에 문을 연 까마하우스는 단발성 콘서트로는 채울 수 없는 연주자들의 무대 갈증을 청중과 함께 나눌 지속적인 기회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기획시리즈 공연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전문 연주자의 호흡과 감성을 가까이 즐길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까마하우스에서 펼치는 연주자들과 10년의 장기 프로젝트에 기대를 모은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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