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아이브랩 서영주 대표와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주)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생활 편익 예측 서비스 분야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1년부터 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해 왔다. 누수와 동파를 예측하고, 6월부터는 1인 및 노인 독거자를 대상으로 수돗물 사용량에 변화가 있을 경우 사회복지사 또는 보호자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케어 서비스도 개발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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