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전시 산업입지과 손해중 산업단지재생팀장과 금강유역환경청장 정종선 청장 |
올해 평가는 폐수처리효율과 유입수 대비 방류수의 수질 상태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한 자료점검·분석 및 현지 확인 등 1차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관리 실태평가 심의위원회' 2차 평가로 진행됐다.
대전 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시설용량별에서 1만㎥에 해당하는 I그룹으로 평가 결과 시설 등급 A와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대덕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990년대 조성돼 전자 화학 등 309개 기업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노후 시설 개선과 미세목스크린 설치로 미세 협잡물 제거, 폭기조 가변운전에 따른 에너지절감 등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효율 개선 노력도 높게 평가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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