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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모든것' 건양대병원 15일 뇌종양 건강강좌 개최

진단·치료 궁금증 해소 누구나 신청없이 참석가능

승인 2022-12-07 10:43

김흥수 기자

건양대병원 전경.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뇌종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뇌종양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좌 구성은 ▲신경외과 신의규 교수의 '뇌종양 진단 및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김상원 교수의 '뇌종양 방사선 치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참석자들의 뇌종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의규 교수는 "뇌종양은 뇌와 그 주변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수술이 쉽지 않지만, 다양한 연구와 수술기법의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강좌로 환자·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참석 가능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042)600-6900으로 하면 된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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