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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권 일부 지역 눈 소식… 낮 부터 추위 풀려

승인 2022-12-07 08:34

김지윤 기자

절기상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수요일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오전 사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북부, 충청권남부, 서울, 인천 등 일부지역에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 1cm 내외, 강원영서중부, 충청권남부, 경북남부내륙, 0.1cm 미만 눈 날림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3도, 금산·천안 -2도, 공주·논산·부여 -1도, 대전·청양 0도, 예산·홍성 1도, 아산·서산·당진·서천 2도, 태안·보령 3도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예산·부여·서산·태안·당진·홍성·보령·서천 10도, 공주·계룡·금산·천안·아산·청양 9도 등이다.

서해중부먼바다는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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