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발대식을 갖은 노인사회활동 사업은 매년 65세이상 노동력이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거리를 제공하여 주는 시책으로 생활의 안정과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1435백여만원의 활동비와 운영비가 소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도움에 큰 힘이 됐다.
이 날 종료식에서 이인상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장은 노인 사회활동사업은 노인들에게는 만병통치 약 같은 거라며 참여자들에게 그 동안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리 관내 어린이들 안전을 위해 청소년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 11개월 동안 열심히 해 주셨기에 한 건의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활동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참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고충을 들어가며 어려운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방문노인상담 참여자 분들 역시 진심을 다해 상담역할을 잘 하였기에 사회적 문제가 다소나마 예방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격려했다.
/송인창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