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제주 웰니스관광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에서 '충남대 LINC 3.0 사업단 캡스톤디자인' 2개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 가치창출상을 받았다.사진제공은 충남대 |
5일 충남대에 따르면 2일 열린 '제주 웰니스관광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에서 '충남대 LINC 3.0 사업단 캡스톤디자인' 2개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 가치창출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제주관광공사가 해결 주제를 제안하고, 충남대와 제주대, 가톨릭대 학생팀이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기획된 기업 연계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3개 대학 11팀이 참가했다.
'주제는대충'(김유진, 장규혜)팀이 '호텔 기반 고객 경험 중심 웰니스 타운 플랫폼' 아이디어로 대상과 가치창출상을 동시 수상했으며, 지식재산융합전공 '참살이팀'(김연찬, 임준형, 임지현, 김서현)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한끼 소복 포케'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충남대 팀들은 지난 9월 29일, 충남대 LINC 3.0 사업단이 주최한 '제주가자, LINC 3.0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이다.
이상도 충남대 LINC 3.0 사업단장은 "지난 교내 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보완한 결과,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제에 대한 공감과 창의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협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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