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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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바람 불어 체감온도 ↓… 대전 낮 최고 6도

승인 2022-12-05 08:41

김지윤 기자

월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은 2~8도를 유지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낮아 매우 춥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금산 -7도, 공주·논산·천안·부여 -6도, 청양·서천 -5도, 대전·예산·홍성 -4도, 아산·서산·당진 -3도, 태안·보령 -1도다.

낮 최고기온은 부여·서산·보령·서천 7도, 대전·논산·금산·아산·예산·태안·당진·홍성 6도, 공주·계룡·천안·청양 5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동해안, 강원산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0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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