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덕구청 |
올해 자원 재활용 경진대회에는 공동주택 8곳이 참여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 여부,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및 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우수는 중리영진로얄 아파트, 우수는 비래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장려는 e편안세상 아파트, 한밭 아파트, 아이조움 아파트다. 부상으로는 종량제 봉투를 지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분리배출에 동참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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