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코레일은 수해 복구활동과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지역 인재 채용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주거 환경 개선, 철도특화 사회 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급인 레벨 5를 획득했다.
특히 윤리경영위원회 등 전사적으로 기업 윤리강화에 앞장서고 정기적인 직원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윤리 경영 분야에선 만점을 받았다.
원종철 미래전략실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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